[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지금보다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이동통신 업계와 음성, 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RM) 요금 협상을 진행 중이다.직전 도매대가 인하가 이루진 것은 2022년 12월이다. 당시 음성 도매대가는 1분당 6.85원으로 전년 대비 14.6% 낮아졌다. 데이터는 1MB당 1.29원으로 19.8% 인하됐다.일각에선 이번 도매대가 조정이 직전 인하 폭보다 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최근 과기정통부가 스테이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스테이지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 후보자격 취소 예정이라고 밝힌 것에 유감이라며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실관계 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대응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주파수할당대상법인 선정 및 인가 절차에 대해 ‘주파수이용계획서’에 따른 절차 개요는 주파수할당공고 → 신청서 제출 → ‘신청’ 적격 통보 → 주파수 주파수할당대상법인 선정 → 주파수대금 10% 납입 → 인가(주파수할당 및 기간통신사업자등록) → 주주들의 출자금 완납 및 남은 주파수대금 순차적 납부(2028년 3월20일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법령이 정한 필요 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주파수 할당 대상 법인 선정 취소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청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자본금 2050억원을 납입하지 못한 점과 구성 주주 및 주주별 주식 소유 비율이 주파수 할당 신청서 내용과 다른 점이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업체에 추가 해명과 이행을 요구했으나 취소 사유는 해소되지 않았다.지난 2월 과기정통부는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통해 스테이지엑스를 주파수 할당 법인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이동통신 3사의 과점 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초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한 ‘스테이지엑스’의 후보 자격이 취소될 예정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5세대 이동통신 28㎓ 주파수 대역을 낙찰 받은 스테이지엑스의 제출 서류 등을 검토한 결과 필요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가 자본금 2050억원을 납입하지 못한 점, 구성 주주 및 구성 주주 별 주식 소유 비율이 주파수 할당 신청서 내용과 크게 다른 점이 문제 됐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1차 낙찰 금액인 430억원을 납부하고 컨소시엄 명단을 공개했다. 이후 스테이지엑스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컨소시엄은 주주사로 참여한 △스테이지파이브 △야놀자 △더존비즈온 외 파트너사로 참여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폭스콘인터내셔홀딩스 △신한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돼 재무적, 전략적 투자 및 사업 파트너로 긴밀하게 협력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컨소시엄 대표사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이 기간통신사업 준비법인 ‘스테이지엑스’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법인 설립등기를 한 스테이지엑스는 현재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알뜰폰(MVNO) 업체 스테이지파이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 달 3일에는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주요 주주들이 유상증자에 나선다.컨소시엄은 그동안 ‘스테이지엑스 추진단’을 꾸려 테스크포스(TF) 조직 형태로 기간통신사업을 준비해왔으나 증자 및 채용을 위해 법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또 낙찰받은 주파수 대금의 10%인 4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제4이동통신사업자인 스테이지엑스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주주들의 협력 하에 19일 준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태스크포스(TF) 조직으로 준비해왔으나 증자 및 채용 진행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법인 설립이 필요해진 것이다. 자본금 규모는 2000억원이며 설립 초기 사업 계획에 따라 유상증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7일까지 전체 주파수 대금의 10%인 430억원 납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필요한 시점에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기업 대출 등을 예비비로 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스테이지엑스)은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서비스가 시장에 안착할 때까지 핫스팟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스테이지엑스 가입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28㎓ 핫스팟 지역 내 5G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장소는 지하철, 공항, 공연장 및 인구 밀집지역과 같이 주파수 회절과 반사가 적어 28㎓ 주파수 활용성이 뛰어난 지역이다.스테이지엑스 관계자는 “지하철의 28㎓ 백홀 와이파이 구현을 위한 기지국 설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제4이동통신사인 스테이지엑스는 내년 상반기 중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8㎓ 핫스팟 지역 내 5G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딥테크 기반의 새로운 통신사로 시장에 진출하는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새로운 기술과 혜택을 경험토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가능한 장소는 지하철, 공항, 공연장 및 인구 밀집지역과 같이 주파수 회절과 반사가 적어 28㎓ 주파수 활용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특히 지하철의 28㎓ ‘백홀 와이파이’ 구현을 위한 기지국 설치의 우선순위를 높여 검토 중이다.스테이지엑스 관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옵티코어는 AI관련 통신 시장 투자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상장 이후 첫 CB 발행으로 만기는 5년,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다. 전환가액은 1501원으로 전환 시 발행될 주식 수는 총 666만2225주다. 조달한 투자금은 시설 투자, 타법인 취득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사용 중인 평택 청북 공장의 임대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경영 효율화 및 활용 방안을 높이기 위하여 신규 공장을 매입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및 양자암호 분야 등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달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스테이지엑스)이 내년 초 전국망 통신 서비스 시작을 예고하고 '3년 내 매출 1조원과 흑자 전환'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는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컨소시엄은 알뜰폰 사업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4301억원에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를 낙찰 받았다. 주파수 낙찰가에 더해 네트워크 공동 이용을 위한 코어망(Core Network) 구축을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제4이통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와 통신설비에 기존 통신사 투자 비용 대비 훨씬 적은 6128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2·4분기 내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 전국망 통신 서비스를 출시하겠다는 목표다.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7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 미디어데이에서 “주파수 낙찰가가 다소 과도하다는 의견은 있다”며 “하지만 오래 준비했고 자신감, 진정성이 있어 과감한 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서 대표는 이어 “기술적으로 완전 MVNO(설비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관심을 모았던 제4이동통신사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어제) 밤 경매를 통해 28㎓ 대역 주파수 할당대상법인으로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부터 28㎓ 대역 주파수 경매를 시작했다. 이후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1단계 다중라운드오름입찰(39~50라운드)을 실시한 결과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아 저녁 7시부터 2단계 밀봉입찰을 진행했다.1단계와 2단계 전체 경매를 진행한 결과 4301억원으로 최고입찰액을 제시한 스테이지엑스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대표적인 과점 시장인 이동통신 서비스 업계가 최근 수년간 덩치를 불린 알뜰폰(MVNO) 업체들의 약진으로 저렴한 요금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하는 알뜰폰은 그동안 일반 요금제보다 못한 ‘열등재’로 분류됐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통신비를 아끼기 위해 알뜰폰으로 갈아타는 이용자가 늘면서 위상이 달라졌다. 이에 빅테크 기업과 금융권에서 알뜰폰 사업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나섰고, 정부도 이달 중 알뜰폰 관련 대책을 발표해 지원사격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정부가 국민들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4이동통신사 설립 의지를 내비쳤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사로 굳어진 과점 체계의 폐해를 막고 경쟁 유도해 이동통신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KB국민은행 등 금융권 알뜰폰 사업자와 더불어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IT기업, 롯데과 신세계 등 유통그룹 등이 제4통신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유통기업들은 수익성과 기존 사업과 연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검토조차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28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