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영화 '탈주'의 돌비 시네마 및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영문 제목인 커다란 ‘ESCAPE’ 타이틀 로고 속 질주하는 규남(이제훈)과 추격하는 현상(구교환)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타이틀 안에 담긴 장면들은 '탈주'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총기 난사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다. 부상자도 늘면서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정부는 사흘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경찰관 15명과 정교회 신부 니콜라이 코텔니코프(66)를 포함한 민간인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또한 테러 공격에 가담한 총격범 5명이 제거됐으며 이들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조사위원회는 덧붙였다.다게스탄 보건 당국은 부상자가 최소 46명이라고 밝혔다. 세르게이 멜리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2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연합뉴스 및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다게스탄 데르벤트 지역의 유대교 회당과 정교회 성당에 괴한들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유대교 회당에서는 총격에 이어 화재가 발생했다.다게스탄 수도 마하치칼라에서도 저녁 무렵 괴한들이 총격전을 벌이며 경찰서를 습격했다.다게스탄 당국은 두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의 전체 사망자가 경찰관 7명과 정교회 신부 1명 등 모두 9명이며 부상자는 25명이라고 밝혔다.이와 별도로 마하치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노예 해방 기념 축제 중 격해진 말다툼으로 인해 총격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어린이들을 포함해 최소 6명이 다쳤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11시쯤 텍사스주 오스틴 북쪽에 있는 도시 라운드록의 한 공원에서 준틴스(Juneteenth·노예해방 기념일) 축하 행사가 열리던 중 총격이 발생했다.총에 맞은 2명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고 여러 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부상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소방 당국이 엑스(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아이티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 3명이 갱단 매복 공격을 받고 숨졌다.10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및 AP 등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트랭스 델마스18 구역 인근에서 경찰관들이 갱단원들에게 습격을 당했다.순찰구역 주변에 미리 숨어있던 갱단원들에게 총격받은 경찰관 중 2명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다른 2명 중 1명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AP는 전했다.개리 코닐 아이티 총리는 영상으로 공개된 연설에서 "이 야만적 행위는 국가 안보와 주민 안녕을 직접 겨냥한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출한 인질 4명의 신원을 공개했다.이들은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집단농장)에서 열린 노바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게 끌려갔던 것으로 밝혀졌다.이스라엘군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구출된 인질은 노아 아르가마니(25), 알모그 메이르 잔(21), 안드레이 코즈로프(27), 샬로미 지브(40)다.뉴욕타임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아르가마니는 이 음악 축제에 남자 친구와 함께 참석했다가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200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멕시코에서 여성 정치인이 또 피살됐다.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멕시코 게레로주(州) 틱스틀라에서 자택을 나서던 시의원 에스메랄다 가르존이 집 앞으로 찾아온 무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그는 우파 주요 야당인 제도혁명당(PRI) 소속으로 틱스틀라 시의원에 당선돼 시의회의 형평성·젠더 위원회를 이끌었다.현지 당국은 성명을 통해 사건을 조사하고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현장에 경찰을 배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멕시코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탄생한 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여성 현직 시장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현지시간) 엘피난시에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현지 언론들은 총격범들이 조직범죄 단체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소속 갱단원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인구 1만5000명의 코티하 시의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던 인물이다. 2021년 선거를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2일(현지시간) 멕시코 대통령선거(대선)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다고 엘우니베르살과 엘솔데푸에블라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 코요메판에서는 투표소에 난입한 괴한들이 유권자와 선거 사무원을 위협하다 2명에게 총을 쐈으며 총상을 입은 피해자 중 1명은 병원에서 치료받다 숨졌다고 엘솔데푸에블라는 보도했다.푸에블라주 또 다른 지역인 틀라파날라에서는 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복면과 두건을 쓴 6∼7명이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훔쳐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이란군 총참모부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우고 가다 추락한 헬기에 총격 흔적은 없었다고 발표했다.23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란군 총참모부는 조사위원회의 1차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추락 헬기에서 총탄과 같은 의심스러운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사위원회는 전문가와 기술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20일 아침 사고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했다.총참모부는 조사 결과 사고 헬기는 추락 전 예정된 항로를 비행하고 있었으며 추락 전까지 항로 이탈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총참모부는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미국 동부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22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연합뉴스 및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에 있는 도시 체스터의 한 세탁업체에서 전 직원이 총을 쏴 이 업체 직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경찰 조사 결과 이 총격범은 권총을 들고 업체의 시설로 들어가 갑자기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 업체 직원들이 막 출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총격범은 차를 타고 도주했지만, 당국이 범행 장소 인근에서 그를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대선과 총선을 2주 남겨두고 멕시코 남부에서 정치인과 정당인을 상대로 한 총격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19일(현지시간)에 따르면 멕시코 치아파스주(州) 검찰청은 이날 남부 소도시인 마파스테펙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망한 사람들은 모두 여당인 국가재생운동(MORENA·모레나) 소속 정당인과 선거 운동원 등이다. 니콜라스 노리에가 시장 후보 선거 유세를 마치고 이동 중 변을 당했다고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노리에가 후보도 상처를 입었다.앞서 전날에는 치아파스
15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핸들로바에서 정부 회의를 주재하고 나와 지지자들과 인사하던 중 총격을 받고 쓰러진 로베르트 피초 총리를 경호원들이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피초 총리는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5.16 (핸들로바 로이터=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71세 남성 작가가 로베르트 피초(59) 슬로바키아 총리에게 총을 쏜 혐의로 체포됐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및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피초 총리는 이날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인 핸들로바에서 각료회의를 마치고 지지자들을 만나던 중 총 여러 발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사건이 발생한 직후 해당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해 체포됐다.또 용의자의 실명을 거론한 보도에서는 그가 시집 3권을 출간한 슬로바키아 작가 협회 회원이라고 전했다.협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 남성이 2015년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친러시아 성향의 슬로바키아 총리가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수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에서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뉴스통신사 TASR과 방송사 TA3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CNN에 따르면 피초 총리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다. 복부에 총격을 받은 총리는 즉각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 사건은 브라티슬라바 북동쪽으로 150㎞ 떨어진 핸들로바 지역에서 발생했다. 앞서 슬로바키아 정부는 이 지역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 멕시코에서 10년 전 발생한 대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해 항의하는 시위대가 대통령궁에 폭발물을 투척하는 일이 벌어졌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경찰은 이날 오후 멕시코시티 한복판 소칼로 광장에서 두건과 마스크 등을 쓴 한 무리의 시위대가 대통령궁 앞에 폭발성 물질을 던졌다고 밝혔다.멕시코시티 경찰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황보고서를 살펴보면 시 경찰관과 특수부대 요원 등 26명이 파편에 맞아 다리, 팔, 엉덩이 등지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다. 부상자는 7대의 구급차가 동원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최근 미국에서 경찰이 정신질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격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주 검찰청은 지난 3월 27일 경찰(NYPD)의 총격으로 윈 로사리오(사망 당시 19세)가 숨진 사건에서 촬영된 경찰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다. 사건 당일 오후 뉴욕 퀸스의 한 주택가에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은 부엌에서 주방 가위를 들고 있는 로사리오를 마주친 뒤 그에게 총격을 가했다.총상을 입은 로사리오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곧 사망 판정을 받았다.총격이 일어나기에 앞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흑인 군인이 주택가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유색인종에 대한 과잉 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4시 28분쯤 한 아파트에서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신고자가 알려준 주택에서 경찰은 공군 상병 로저 포슨(23세)에게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사건 발생 후 유족 측은 '경찰관이 아파트 호수를 착각해 벌어진 일’이라며 보디캠 영상 공개를 요구해 해당 경찰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7인의 부활’ 이준이 엄기준을 잡을 수 있을까.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측은 2일 경찰서에서 포착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민도혁(이준), 황찬성(이정신)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민도혁이 더욱 거대해진 ‘악’의 연대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매튜 리와 황찬성에 대적하는 6인의 공조가 그려졌다. 민도혁은 티카타카와 세이브에 대적할 ‘에스톡 4.0’을 세상에 공표했고, 황찬성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한모네(이유비)와 윤지숙(김현)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미국에서 초인종을 잘못 눌렀다가 집주인에게 총을 맞고 중상을 입은 10대 흑인 피해자가 약 1년 만에 가해자인 집 주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피해자인 17세 랠프 얄의 어머니 클레오 내그베는 총격 가해자인 백인 남성 85세 앤드루 레스터와 이 지역의 주택소유주협회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내그베는 레스터의 부주의와 과실로 인해 아들이 영구적인 상처를 입어 고통받고 있으며 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됐다고 피해를 주장했다.주택소유주협회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총기 사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