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부 유명 야생동물 관광지인 크루거 자연국립공원에서 독수리 약 100마리가 독극물에 의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dpa통신 등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남아공국립공원청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독수리는 죽은 버펄로를 뜯어 먹다가 고기 안에 있던 독극물에 중독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에선 역시 버펄로 사체를 먹고 죽은 것으로 보이는 하이에나 한 마리도 발견됐다.동물 보호요원들은 아직 살아있는 독수리 20마리를 치료소로 후송했다. 조사관들은 버펄로 사체에 밀렵꾼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전날에 이어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70㎜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에서는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관측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6030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보다는 3042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보다는 1.14배 많다.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1453명, 비수도권에서는 6만4577명이 나왔다.지역별로는 경기 2만9044명, 서울 1만9596명, 경남 7716명, 경북 6454명, 인천 602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13일(현지시간) 오후 2시25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남우피 지역으로부터 북서쪽으로 11㎞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62㎞로 관측됐으며, 코타바오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진동이 감지되기도 했다.화산지진연구소 측은 여진 가능성은 있으나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지시했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3일 밝혔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대본은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11시40분께 내린 지시사항을 이날 전파했다.윤 대통령은 "이미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주민대피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 대비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 동작구와 양천구, 강남구의 임시 대피소에서는 이번 호우로 집을 떠나 대피하고 있던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999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3일 밝혔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육군 1386명, 해군 108명, 공군 231명, 해병 92명, 국방부 직할부대 170명, 합동참모본부 6명, 연합사 3명, 국방부 3명 등으로 파악됐다.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23만7105명이다. 이 가운데 관리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만2221명이다.
박민제 위메이드 PR실 박민제 이사 부친 故 박종국씨 별세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9호실(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 031-787-1500 -발인: 2022년 08월 15일(월요일) 09시 00분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현지시간) 최근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염병 '원숭이두창(monkeypox)'을 대체할 새 이름을 찾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AP 통신을 인용보도했다.원숭이두창이란 명칭이 특정 집단이나 지역에 대한 차별과 낙인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WHO는 원숭이두창의 새 이름이 확정될 시점은 명확히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미 '콩고분지형'과 '서아프리카형'으로 불려 온 원숭이두창의 두 가지 주요 변이의 명칭은 이미 각각 '계통군1'과 '계통군2'로 변경됐다.중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채무조정 협정이 "채무불이행(디폴트)과 다름없다"며 신용등급을 또다시 낮췄다.S&P는 국제 채권단이 우크라이나의 채무 상환을 24개월 연기하는 데 동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CC'에서 '선택적 디폴트'를 의미하는 'SD'로 강등했다고 연합뉴스가 AFP,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을 인용보도했다.앞서 S&P는 지난달 29일 우크라이나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로 세 단계 하향 조정했다.S&P의 이 같은 결정은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4592명 늘어 누적 2123만6355명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전날보다는 4122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의 1.52배 수준이다.국내 감염은 12만4112명, 해외 유입은 480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1123명, 서울 2만1859명, 경남 7764명, 부산 7660명, 경북 6210명, 인천 6108명, 대구 671명, 전남 5392명, 충남 5227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 하원은 12일(현지시간) 기후변화 대응, 의료보장 확충, 대기업 증세를 골자로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날 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730쪽에 이르는 해당 법안을 찬성 220명, 반대 207명으로 처리했다.이번 법안은 앞서 지난 7일 상원을 통과한 상태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름 휴가에서 복귀한 다음 주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이 법안은 7400억달러(약 910조원)의 지출 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조립되고 일정 요건을 갖춘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2일(현지시간) 스티븐 클리프 국장이 내달 사임한다고 발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클리프 국장은 지난 6월 NHTSA 수장 자리에 임명됐다. 오는 9월12일부터는 캘리포니아 대기자원 위원회를 이끌게 된 것이 이번 사임의 배경이다.클리프 국장의 후임으로는 앤 칼슨 NHTSA 수석 자문위원이 임명됐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12일(현지시간) 현대차와 기아의 일부 차량에 장착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의 결함을 조사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AP 통신을 인용보도했다.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자동차 충격이 있을 시 탑승객 몸쪽으로 안전벨트를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부품이다.NHTSA 결함조사국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 나온 일부 현대차·기아 차량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파열·파손 위험 여부를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조사에는 2021년식 엘란트라, 2021년식 제네시스 GV80, 2020-2021년식 엑센트,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관심이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슈퍼문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8시 4분 관측할 수 있었다.또 자정을 지나 13일 오전 12시19분에 가장 높게 뜬 뒤 오전 5시23분에 진다.한편, 슈퍼문은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이다. 공식적인 천문학 용어는 아니다. 보름달은 달과 태양이 지구를 사이에 두고 일직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나타난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토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오겠다. 단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며 폭염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에는 비가 오겠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을 시작으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 내리겠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오는 14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1만90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12만4857명)보다 5785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한 주 전인 지난 5일(10만7807명)보다는 1.1배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5만9090명이 확진돼 전체의 49.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오는 주말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메아리'가 일본 도쿄 방향으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기압계에 영향을 주겠다. 이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던 차고 건조한 공기와 새로 유입된 따뜻한 공기가 부딪치면서 기압골에 의한 강수가 내리겠다. 특히 오는 13일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 두 기단이 강하게 충돌하면서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북부에는 30~80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12일 인천 백령도 인근 바다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7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62㎞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감지됐다. 규모 2.7 지진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의 느끼는 정도로, 매달린 물체가 흔들릴 수 있다. 진앙은 북위 37.41도, 동경 124.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12일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허위 이력을 적은 혐의로 고발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논현경찰서는 이날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 구청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국회 근무경력을 부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근무 경력은 16년6개월이지만, 20년으로 쓴 것이다. 앞서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박 구청장이 선거에서 홍보한 근무 경력 20년을 허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박 구청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곳곳에서 10만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5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10만2357명)보다 1770명 줄어든 수치다. 하지만 한 주 전인 지난 5일(금요일) 9만1874명과 비교해선 8713명 늘었다.수도권에서는 4만7175명이 확진돼 전체의 46.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