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이 내달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호중에 대한 첫 공판을 내달 10일 열 예정이다. 범인도피교사・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전모 본부장, 매니저 장모씨 등도 함께 재판을 받는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로에서 맞은편 도로에 있는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초 음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폐업 대신 사명을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생각엔터는 지난 11일 아트엠앤씨로 사명 변경 등기를 접수했다. 앞서 생각엔터는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건을 은폐한 혐의가 드러나자 메니지먼트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또 소속 아티스트 역시 조건 없이 전속계약을 종료하겠다고 알리면서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폐업 대신 사명 변경을 신청하면서 연예 매니지먼트업 외에 새로운 분야로
Kim Ho-joong(김호중)'s agency, previously known as THINK Entertainment (생각엔터테인먼트), has officially changed its name to ArtM&C (아트엠앤씨), following recent controversies involving the singer. The announcement came on the 20th from THINK Entertainment, confirming the rebranding decision.According to the agen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사명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20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최근 사명을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아트엠앤씨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5월 당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며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주주간 합의가 이뤄지며 사명이 변경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을 뿐, 여기에 숨겨진 의도나 꼼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김호중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18일 김호중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호중의 음주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했다.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자동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라고 지시한 소속사 대표 이광득씨와 메모리카드를 삼켰다고 진술한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는 증거인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술을 마신 채 운전해 경찰에 허위 자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검찰이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트로트 가수 김호중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김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경찰이 지난달말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적용했던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경찰은 시간 경과에 따라 혈줄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수준인 0.0
Trot singer Kim Ho-Joong(김호중), the singer who was jailed for drunk driving, has reportedly reached a settlement with the victim of his hit-and-run accident 35 days after the incident.On the 15th, Dispatch reported that Kim Ho-Joong and the taxi driver involved in the accident, identified as Mr. A, h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피해자와 35일 만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지난 13일 뺑소니 사고 피해자인 택시기사 A씨와 합의를 마쳤다. 양측은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은 후 하루 만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택시는 수리를 맡긴 상태다. 그는"차주가 도망가 112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았다"며 "뉴스를 보고 김호중인 줄 알게 됐다"고 말했다.A씨는 경찰의 피해자 대응에도 불만을 제기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건 피해자와 35일 만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15일 디스패치는 김호중이 음주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지난 13일 택시 운전사 A씨와 합의를 마쳤다. 이들은 사고 발생 약 한 달 만에 만났고, 만난 지 하루 만에 합의서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 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The detention period for singer Kim Ho-joong(김호중) has been extended by ten days.On June 7, the legal community reported that the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ors' Office decided to extend Kim Ho-joong's detention for charges including aggravated punishment for specific crimes (dangerous driving ca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되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그리고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원래 오는 9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은 열흘 더 연장됐다.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 수사 단계에서 피의자의 구속 기간은 기본적으로 10일이며, 법원의 허가를 받아 추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영기, 홍지윤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영기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는 5월말 공식적인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상호간 협의 하에 재계약 없이 생각엔터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명의 개그맨을 지금처럼 밥벌이 할 수 있게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며 “저는 당분간 새 둥지를 틀기 위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홍지윤은 지난 2일 “최근 이슈로 인해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 회사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홍지윤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홍지윤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이슈로 인해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 회사에서 제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늘부로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가기로 결정됐다”며 “당분간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서포트 해주셨던 생각엔터테인먼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주시면 좋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호중이 출연한 KBS 예능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2일 OTT 플랫폼 웨이브는 김호중이 출연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51~253회, ‘신상출시 편스토랑’ 218회 방송의 다시보기 VOD를 삭제했다. KBS 홈페이지에서 해당 편의 다시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은 저작권 등의 문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란 메시지가 나온다 .앞서 KBS는 지난달 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해 한시적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김호중은 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5.31 (서울=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경찰이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에 대해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김호중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김호중이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방조한 혐의는 직접 지시한 교사 혐의로 변경했다.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범인도피교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산 가수 길이 “억측”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30일 길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길은 김호중 혐의와 관련하여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 요청을 받았으며,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아티스트가 경험하여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중에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므로 대중의 비난을 받는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 자체로 본인 또한 비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경찰의 요청에 성실히 응하면서도 경찰에 참고인으로 조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가수 김호중(33)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내고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생각엔터테인먼트는 29일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가 “김호중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측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트바로티’의 주인은 김호중 가수님과 그의 팬덤 아리스”라며 “김호중 가수님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경우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서 즉각 탈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 가수님과 본 팬카페의 회원인 김호중의 팬덤, 즉 아리스는 하나이며 아리스는 김호중 가수님과 끝까지 함께할 것임을 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정찬우 측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28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는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있다”면서 “그러나 스크린 골프 이후 이뤄진 저녁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에서도 위와 같은 내용으로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날 더팩트는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지난 9일 스크린 골프와 유흥주점에 함께 있었던 연예인이 정찬우와 가수 길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