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25시즌 페퍼저축은행의 도약을 이끌 아시아쿼터 1순위 장위(29)가 한국에 들어왔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아시아쿼터 장위가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1일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장위를 영입했다. 197cm의 장신 미들블로커인 장위는 2013년부터 중국 리그의 BAIC 모터에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 미들블로커에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5년 U23 중국 국가대표로 AVC 아시안 챔피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강소휘(26)와 흥국생명 김연경(36)이 여자부 최고 보수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한선수(38)가 4시즌 연속 최고 보수 자리를 지켰다. KOVO는 1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한선수와 김연경, 강소휘가 남·여부 최고 보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한선수는 연봉 7억5000만원, 옵션 3억3000만원으로 총액 10억8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4시즌 연속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지켰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아시아쿼터 유니에스카 바티스타(31)가 한국에 입국했다. 그녀는 오직 우승만을 위해 달리겠다며 시작부터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국도로공사는 1일 ”유니에스카 바티스타(등록명 유니)가 금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유니는 지난 5월1일 열린 2024 KOVO 여자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다.유니는 지난해 튀르키예 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녀의 장점은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 두 포지션을 원활하게 소화한다는 점과 높은 신장에서 나오는 강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세계 무대의 벽은 높았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일정을 2승10패로 마무리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 열린 VNL 3주차 4차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스코어 0-3(21-25, 11-25, 17-25)으로 완패했다.한국은 이날 경기 패배로 올해 VNL을 2승10패, 승점 6점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 참가한 16개 국가 중 15위다.한국은 이날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를 상대로 경기 초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장신구단 이탈리아에 완패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4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 서일본종합전시관에서 열린 VNL 3주차 3차전에서 이탈리아에 세트 점수 0-3(16-25 11-25 13-25)으로 패했다.전날 프랑스를 세트 점수 3-2로 제압하고 5연패를 탈출한 한국은 세계 4위 배구 강호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승 9패,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OK금융그룹은 10일 “대한항공에 2024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조건으로 미들블로커 진성태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진성태는 2014~2015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 배구단에 입단한 베테랑 미들블로커이다. 2016~2017시즌 도중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후 2022년 군 입대 전까지 여섯 시즌 동안 대한항공 배구단에서 활약하며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끄는 등 주요 선수로 활약했다.OK금융그룹은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대표팀에서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시간은 끝났다. 그럼에도 ‘김연경 효과’는 계속되고 있다. 배구계에 단 한 번도 없었던 대표팀 은퇴경기가 성사됐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국에서 올스타전을 펼쳤다. 김연경은 또다시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개최할 뜻을 밝혔다.9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열렸다.이번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은 김연경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나탈리아 페레이라, 쉐일라 카스트로(이상 브라질), 마렛 그로스(네덜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한국 여자배구를 향한 애정은 진심이다. 유소년 배구 재단을 출범시키며 진심을 나타내더니, 여자배구 팬들과 직접 리시브를 주고받는 시간까지 보냈다.김연경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안산서초등학교 유소년 배구선수를 초청해 배구 클리닉을 진행했다.김연경은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코트에 앉아 질문을 주고받으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후 안산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구용품을 전달했다. 이어진 KYK 재단 출범식에선 영상 속 주인공으로 나와 재단을 계획한 이유에 대해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누구보다도 승리의 함성과 잘 어울리는 ‘배구 여제’ 김연경. 코트 위 강인함의 상징이었던 여제는 이날 태극마크를 절실히 꿈꿨던 소녀로 돌아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이 열렸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한국 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개최됐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했다.이번 행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연경(36)이 8일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를 가졌다. 그녀는 이날 자신과 함께 국제대회에서 활약했으나 국가대표 은퇴식 없이 떠난 선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전설'들은 김연경 덕분에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수 있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이 열렸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한국 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개최됐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연경(36)이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 후 열린 은퇴식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항상 파이팅넘쳤던 김연경도 국가대표 은퇴라는 슬픔을 완벽하게 떨쳐내지는 못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이 열렸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한국 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개최됐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했다.이번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36)은 매 순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는 국가대표 은퇴 기념 경기에서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가 열렸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한국 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개최됐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한국 여자배구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역시 배구여제였다. 김연경(36)의 국가대표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팬이 경기장을 방문했다. 여기에 아리 그라사 국제배구연맹(FIVB) 회장의 축사에 이어 유명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의 방문까지. 김연경의 위상을 볼 수 있는 하루였다. 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가 열렸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한국 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개최됐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16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전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일은 정말 어려운 미션이다. 그런데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믿기지 않은 일을 성사시켰다. 김연경의 부름에 전세계 여자배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4'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한국 대표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8일 개최된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16 리우올림픽, 20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한국에서 열린다.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한국을 찾았다.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은 브라질의 레전드 나탈리아 페레이라, 쉐일라 카스트로와 같이 소주를 마신 사연을 털어놓았다.김연경은 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 'KYK 인비테이셔널 2024' 미디어데이에 참여했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8일 열린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늘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가던 ‘배구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도 사람이었다. 김연경이 도쿄올림픽 종료 후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했다.김연경은 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 ‘KYK 인비테이셔널 2024’ 미디어데이에 참여했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의 마지막 국가대표 은퇴경기가 열린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여자배구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OK금융그룹이 최근 가정폭력과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곽명우(33)와 관련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OK금융그룹은 곽명우의 임의 해지 공시를 요청할 것임을 전했다. OK금융그룹은 5일 “구단 소속인 곽명우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배구단과 V리그를 사랑해 주시는 배구 팬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믿음으로 성원해 주신 배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곽명우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신연경(리베로), 이고은(세터)를 영입한다.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0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0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신연경은 2019~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20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에 입단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코트에 쏟아냈던 선수가 있다. 인하대학교를 3년만에 우승시킨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임승규(27)이다. 대학 졸업 후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무대를 밟은 임승규는 2020~2021시즌을 마치고 프로 무대를 떠난다.임승규는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사회인으로 돌아왔다. 이어 우리카드 유스클럽에서 강사로 활약 중이다. 임승규를 만나 그의 흥미로운 배구 이야기를 들어봤다.‘전설의 눈물’ 인하대 우승 멤버부터 우리카드 지명, 유스 강사까지‘배구 명문’ 인하대는 2016년과 2017년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가 가정폭력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OK금융그룹 세터 곽명우(33)에게 자격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KOVO는 31일 오전 연맹 대회의실에서 OK금융그룹 곽명우의 통신비밀보호법 및 상해혐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였다.KOVO는 최근 곽명우에 대한 문제 제보 접수 후, 본 건에 관하여 OK금융그룹과 선수를 통해 정확한 사실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곽명우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사실파악 과정중 선수가